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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맘리뷰

백설공주에게죽음을 11화 주요 내용(스포 주의)

by 로미로미양 2024. 9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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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11화 주요 내용>

 

 

 

1. 컨테이너에 보관해 뒀던 고정우 차에서 새로운 증거가 나옴

: 고정우 차를 조사하기 위해 감식반이 옴. 트렁크에서 범행에 사용됐던 삽이 나옴

 

 

 

"형사님 말과 다르게 교통사고가 크게 났었네요" -고정우-

"목격자는 왜 그냥 돌려 보냈어요?"   -고정우-

"목격자 없었어. 이거 네가 사고 낸 거잖아" -형사과장-

"아이, 조사해보면 뭐가 나오겠죠" -노상철-

"증거가 될지 안될지 몰라서 제가 일단 감식반 불렀어요" -노상철-

"저 신민수, 양병무 성폭력 사건 재수사 중입니다" -노상철-

"제가 좀 FM이라서 국가수에 문의 좀 했습니다" -노상철-

"전체 지문 확인해주세요" -고정우-

"10년전 사건인데, 교통사고 흔적이 무슨 증거가 되겠어?" -현구탁-

"차 트렁크에서 삽이 나왔습니다" -형사과장-

"내가 뭔 수를 써서라도 이 수사 진행할 테니깐 걱정 좀 하지 마" -노상철-

 

 

 

 

2. 현구탁이 고정우가 먼저 차 찾았다는 문자를 받음

: 집에 들어온 현구탁이 고정우가 먼저 차를 찾았고, 트렁크에서 삽이 나와 국과수로 넘어갔다는 얘기에 국과수 지인에게 전화함

 

"이것들이 돌았나, 진짜"  -현구탁-

"고정우가 먼저 차 찾았어요. 사고 난 그대로네요." -형사과장-

"감식반이 와서 조사 중입니다. 어쩌죠?" -형사과장-

"이제 아버지께 해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사라지는 겁니다. 전 아버지 때문에 죽는 거예요" -현건오-

"내가 아니야. 내 아들 죽게 만든 건 내가 아니고, 니들 때문이잖아"  -현구탁-

"가진 거 하나 없고, 못 배워 처먹은 것들이 감이 나한테..." -현구탁-

"딴 거 아니고 우리 서에서 급히 뭐 하나 의뢰 갈 거야" -현구탁-

"우리 김 과장이 10년 전 사건 때 증거 하나를 놓쳐가지고 뭐 어떻게 해 내 새끼인데 내가 챙겨야지" -현구탁-

"결과 나오는 대로 나한테 미리 좀 전화 좀 해줘" -현구탁-

 

 

 

 

3. 현구탁이 노상철과 형사과장을 부름

: 현구탁이 앞으로 사건 관련한 보고를 자신에게 직접 하라고 말함. 형사과장에게 교통사고 목격자를 빨리 찾으라고 함 

 

 

 

"고정우 차 찾았다면서, 얘기해 봐" -현구탁-

"서장님,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정우는 심보영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"  -노상철-

"오히려 양병무, 신민수 쪽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"  -노상철-

"피해자 심보영 시신유기도 양병무, 신민수 아버지들이 도왔을 가능성이 크고요"  -노상철-

"앞으로 이 사건에 관해서는 나한테 직접 보고해" -현구탁-

"서장님 노팀장 왜 안 막으셨어요?"  -현구탁-

"괜히 막았다가 일만 커져"  -현구탁-

"그러다가 병무가 진짜 범인이면..." -형사과장-

"희도야, 너 11년 전 그때... 후회해?"  -현구탁-

"징계? 파면? 그거 다 내가 책임지는 거야"  -현구탁-

"우리 경찰이잖아. 범인 잡고, 억울한 사람 없게 하고 그것만 기억하면 돼"  -현구탁-

"그 자동차 사고 목격자 있잖아, 빨리 찾자"  -현구탁-

 

 

 

4. 고정우가 양병무를 찾아감

: 양병무에게 자신의 차를 찾았고, 교통사고 흔적이 있음을 말하며, 덕미에 관해 물어봄

 

 

 

"내가 분명히 말했지. 가만히 쳐 있으라고" -양병무-

"우리 아버지가 10년 동안 차를 보관하고 있었어. 교통사고도 크게 났었고" -고정우-

"뭐 조사 중이니까 목격자도 금방 나올 거야" -고정우-

"왜 이렇게 입 다물고 있는 거야. 누구 때문에" -고정우-

"난 아무 잘못이 없으니깐 할 말이 없는 거야" -양병무-

"민수랑 너나 똑같아. 너네들은 죄의식이 없어"

"죄는 나한테 뒤집어 씌우면 되는 거고" -고정우-

"나는 죄가 없는거야" -양병무-

"덕미 왜 협박하는 거야? 뭐 때문에?" -고정우-

"야, 걔가 너한테도 내가 지 협박했대?" -양병무-

"그거 연기자 다 됐어, 어?" -양병무-

 

 

 

 

5. 이재희(보영 모)가 집을 나옴

: 집으로 돌아왔던 이재희가 짐을 싸서 집을 떠남

 

 

"내가 잘못했어. 내가 미친놈이었어" -심동민-

"앞으로 네가 하자는 대로 다 할게" -심동민-

"보영이가 죽었을 때도 옆에 있었잖아. 왜 지금이야?" -심동민-

"여기 아직 찾지 못한 보영이가 있었으니까" -이재희-

"네가 손만 대지 않았으면 계속 참고 살았을 거야" -이재희-

"더 이상 이렇게 맞고는 못 살아" -이재희-

"마누라가 바람피우는 거 알면서도 참고 있는 내 심정 알아?"  -심동민-

"왜 하필 현구탁이야"  -심동민-

"보영이 장례는 치러야지. 마지막으로 잘 보내줘야지"  -심동민-

"보영이 장례는 내가 잘 치를게" -이재희-

 

 

 

 

6. 교통사고 목격자들을 고정우와 하설이 만남

: 연락 온 목격자들을 만났지만 현수막 내용 이외에 아는 게 없고, 사례금을 노리는 사람들이었음

 

 

"교통사고 목격자가 연락 왔어요" -하설-

"운전자 얼굴 기억하세요?" -고정우-

"글쎄요.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자세히는 못 봤죠" -목격자-

"근데 사례비는 얼마 정도 줘요" -목격자-

"여기 나와 있는 내용 말고 다른 내용을 말씀해 주셔야죠" -하설-

"본 게 없고 기억하는 게 없으면 그건 목격한 게 아니잖아요?"  -하설-

"돈 먼저 줘요. 그럼 말해줄게"

"혹시 사례금은 얼마나 줘요?"

"아 근데 진짜 화나네요"

"어떻게 사람들이 이런 걸로 거짓말을 하지?"

"그래도 포기 안 할 거죠? "-하설-

 

 

 

 

 

7. 신민수가 최나겸을 찾아감

:  정우 얘기를 빌미로 돈을 빌려달라고 함

 

"저 꼭 할 얘기가 있어서 그래요" -신민수-

"정우 얘기야. 고정우"  -신민수-

"정우 얘기 뭔데?" -최나겸-

"너 머리 굴리는 거 다 보여" -최나겸-  

"말해 줄 테니깐 나 좀 도와줘" -신민수-

"내가 뭐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데" -최나겸-  

"나 돈 좀 빌려줄 수 있어?" -신민수-

"정우 얘기해. 안 하면 돈은 없어" -최나겸-

 

 

 

 

8. 진짜 교통사고 목격자가 나타남

: 그날 경찰서를 찾아와 진술했던 목격자에게 연락이 와서 고정우와 하설, 노상철이 만남. 먼저 찾아온 형사과장이 목격자에게 진술하면 피곤해진다고 했지만 목격자가 그날 차에서 내리는 중년의 아저씨들 2명을 봤다고 말함

 

 

 

"차에서 내린 사람이 두 명이었다고요?" -하설-

"살인자 하고 이게 저 잘못 엮여서 법원, 경찰서 계속 들락거리는 거 굉장히 피곤합니다" -형사과장-

"설마 목격자 만나고 오시는 거예요?" -고정우-

"나도 형사로서 소신 있어" -형사과장-

"잘못된 소신이었다면 바로 잡아야죠" -노상철-

"제가 증인으로 나서면 번거롭죠 그래도 본 대로 말해야 마음이 불편하지 않아서요" -목격자-

"제가 그때도 경찰서 가서 말씀드렸듯이 비도 오고 그래서 얼굴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요"  -목격자-

"근데 이 사람은 아니에요"  -목격자-

"이 사람 아니고 덩치가 있는 중년의 아저씨들이었어요"  -목격자-

"그때도 말씀드렸는데, 2명 봤다고"  -목격자-

 

 

 

 

9. 최나겸이 정우와 하설 사이를 의심함

: 신민수가 정우와 하설이 사귀는 사이일 수 있다고 말함. 소속사 대표가 와서 서울로 가자고 하지만 갈 수 없다며, 도와달라고 함

 

 

"정우랑 하설이 계속 붙어있던데" -신민수-

"아니다. 이미 사귀고 있을 걸" -신민수-

"요즘 하설이랑부쩍 친해진 거 알아?" -신민수-

"어제는 아예 같이 정우네 집에서 잤어" -신민수-

"빨리 서울 가자. 제발 가자 나겸아" -소속사 대표-

"안 가. 안 간다고요. 저 못 가요" -최나겸-

"아니, 너 이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그래" -소속사 대표-

"고정우 걔 살인자 아니에요. 누명을 쓴 거예요" -최나겸-

"그리고 저 걔 없이 살 수가 없어요" -최나겸-

 

 

 

 

10. 노상철이 무천으로 오게 된 이유가 나옴

: 노상철 집으로 온 고정우가 노상철 아내에 대해 물어봄. 노상철이 아내가 죽었으며, 그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말함

 

 

"액자 보니깐 두 분 진짜 잘 어울리시네요" -고정우-

"죽었어. 결혼식날" -노상철-

"다 나 때문이야 내가 집어넣었던 놈이 내가 죽는 것보다 고통스럽게 하려고" -노상철-

"내가 얼마나 비겁하냐면 내 잘못인 거 인정하기 싫으니깐 그게 다 범죄자 때문이다 이러면서" -노상철-

"그렇게 크게 잘못하지도 않은 피의자들 사정없이 패더라고" -노상철-

 

 

 

 

11. 현구탁이 11년 전 그날, 차에서 심보영이 살아 있었음을 알게 됨

: 이재희(보영 모)를 만난 현구탁이 양흥수(병무 부)를 찾아감. 양흥수에게 고정우 차에서 삽이 나왔다며 자수를 권하자 차에서 보영이가 살아있었다고 고백함  

 

 

 

"보영이 장례 치르고 혜영이한테로 갈 거야" -이재희-

"참 오빠가 조심해야 될 게 있어요" -이재희-

"네가 여기 왜 와. 병무한테 다 뒤집어 씌워놓고" -양흥수-

"형님들도 자수하세요. 그럼 정상참작해서 감형받을 수도 있는 거고" -현구탁-

"삽을 찾았다고?"  -양흥수-

"그 삽이면 다 밝혀낼 수 있어"  -양흥수-

"보영이 폐교에 데려갔을 때 보영이 안 죽었어. 살아 있었다고"  -양흥수-

"어쩌라고, 얘 살아나면 우리 다 죽어" -신추호-

"보영이가 살아있었다고?" -현구탁-

"추호 그놈이 냅다 삽으로, 그 삽에서 추호 지문 나오면 우리 병무 풀려나는 거잖아" -양흥수-

"그 삽에서 형님 지문 나오면 어떡할 건데?" -현구탁-

"그 보영이 팔찌 아직 갖고 있어?" -현구탁-

 

 

 

 

12. 양흥수가 심동민(보영 부)에게 보영이 팔찌를 줌

: 양흥수가 심동민을 찾아와 보영이를 진짜 죽인 사람은 신추호라고 말하며, 보영이 팔찌를 줌

 

 

 

"형님이 이거 왜 가지고 있어" -심동민-

"동민아, 내가 너무 늦게 얘기해서 미안해" -양흥수-

"내가 그날 보영이를 봤어" -양흥수-

"보영이 죽인 거 정우 아니야. 병무도 아니야" -양흥수-

"그럼 누군데?" -심동민-

"어떻게 딸 같은 보영이를 " -심동민-

"그 사람 총 가지고 있어. 그거 아직 집에 있더라고" -이재희-

 

 

 

 

13. 가게로 돌아온 신민수

 

"니 어딨 다가 이제 오는데" -김정숙-

"엄마, 아빠 내가 많이 생각해 봤는데 뉴질랜드로 이민 가요" -신민수-

"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" -김정숙-

"나 여기 무서워서 못살겠다고" -신민수-

 

 

 

14. 수오가  박형식에게 살인자라고 말함

: 수오가 병실 곳곳에 그린 그림을 본 박형식에게 수오가 살인자라고 말함. 박형식이 예영실을 찾아가 수오가 그날 거기 있었다고 말함

 

 

 

 

"수오야, 왜 그런데다 그림을"  -박형식-

"수오야, 너 뭐 그린 거야?"  -박형식-

"그날 다 봤으니까"  -현수오-

"다 봤어?"  -박형식-

"없애지 마, 살인자" -현수오-

"여보, 수오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거 같아요"  -박형식-

"그게 무슨 소리예요?" -예영실-

"이런 그림이 병실 곳곳에 그려져 있었어요" -박형식-

"당신은 병원으로 가요" -예영실-

"부탁해요. 얌전히 몇 달만 있어줘요" -예영실-

 

 

<11년 전>

 

"여긴 어디야?" -박형식-

"아, 우리 다은이 짝사랑한다는 그 친구?" -박형식-

"여기 아무도 없어" -박다은-

"비싸겠지? 네 늙은 와이프가 사준 거니까" -박다은-

"너 일단 찾고 보자" -박형식-

"네가 감히 날 모욕해?" -박형식-

"네 까짓게?" -박형식-

"대단한 의원님 무서워서 부들부들"  -박다은-

"사람들 눈 피해 가면서 고등학생 만나는 게"  -박다은-

 

 

 

15. 예영실이 최나겸을 찾아옴

: 남편 협박범이 최나겸임을 안 예영실이 원하는 게 뭔지, 다른 증거는 없는지 물어봄. 최나겸이 사건 사진을 가지고 있음이 나옴

 

 

 

"의원님, 미리 연락이라도"  -최나겸-

"친구의 유품이라 소중히 여기고 있었습니다" -최나겸-

"멍키 스패너를 배달한 것도 그쪽?" -예영실-

"네" -최나겸-

"그 추운 겨울 밤 자전거로 한참을 달렸죠" -최나겸-

"원하는 걸 말해요" -예영실-

"행동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을 테니까" -예영실-

"정우, 고정우를 원해요" -최나겸-

"설마, 뒤통수를 칠 다른 뭔가가 더 있는 건 아니겠죠?" -예영실-

 

 

 

16. 심동민이 신추호에게 총을 쏨

: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이 신추호라는 걸 안 심동민이 총을 들고 가게를 찾아감. 고정우와 하설이 말렸지만 신추호에게 총을 쏨  

 

 

 

 

"형님이 죽였어? 살아있는 보영이" -심동민-

"나 다 알고 왔어 어떻게 폐교에다 그때 네 손으로 버렸니?"  -심동민-

"그거 오해야. 오해" -신추호-

"아저씨, 진정하세요" -고정우-

"정우야 내가 보영이한테 해준 게 없어" -심동민-

"지금 보영이가 하늘에서 보고 있어요. 그만하세요" -고정우-

"저 다 괜찮고. 다 괜찮아질 거예요. 그러니깐 총 그만 내려놓으세요" -고정우-

"미안해" -심동민-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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